자유 올해 최악의 분위기인 상황이지만....

수블미에서 임생이형은 경질설 나올만하면 이겨서 경질설을 잠재우신다고 했던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슈매전에 분위기 나쁘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어제 경기 끝나고 버스타고 집에 오니까 12시 20분;;

터진 멘탈을 부여잡고 아침에 겨우겨우 출근해서 한참 정신 못차리다가 미니 시즌권 예매했습니다. 

힘든길로 인도해서 미안하다는 친구의 말에 함께 위로하고 힘내자고 답장했네요. 

여름 이적시장 잘 보내서 제발 반등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날 팬질 10여년 하면서 매번 same old story를 겪으며

멘탈 하나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참 가슴아프네요.

전주 원정은 꿈도 못꾸고 있는 처지라 기분 전환이 언제 될지

그래도 여러분 힘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