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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라이벌 클럽의 선수들이라면 가능한 아주 단적인 예 하나

트리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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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보면

잉글랜드 국대의 황금 미드필더  램파드 제라드 베컴 스콜스 이 네 선수들로

잉글랜드는 국제대회에서 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가에 대해

해당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서 서로 이야기한 영상이 있었음.


결론적으로 국대 훈련 소집되면 말을 잘 안섞었다고 함.

친해지고 긴장풀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클럽의 사정이나 

감춰야할 전술 이야기가 튀어나올까봐 정줄 붙잡기위해 서로 간의 벽을 두었다고 함.


국대의 입장에선 안좋은 사례지만

그만큼 소속 클럽에 충성하고 클럽의 전력 유지를 위해

저렇게까지 행동했던 스타선수들의 심리를 우리도 좀 배워야하지 않을까.


아무리 경기장 밖에서 친한 선후배지만

같은 동료가 부당한 파울을 당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싸우기도하고

친목질을 하는건 상상할수도없을 뿐더러

친목질을 하면 개같이 뭐라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선수들끼리의 원팀이 아닌 선수와 팬들과도 원팀이 되는 방향이 아닐까 싶음.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건가?


트리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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