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무 현타 오네요...
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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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따라서 축구장 다닌지 거의 20년째인데
20년동안 저는 오늘이 제일 현타가 오네요..
정말 성적이 좋던 안좋던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해외까지 따라다니고 했는데 지친건가요..
3골째 먹히니까 이 경기에서 져서 그냥 기분 안좋은게 아니라 쌓이고 쌓였던게 터졌나봐요...
오늘 3골째 먹히고 다 나가는 풍경은 다른의미로 최고의 명장면이였네요.
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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