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진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피지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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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수원 봐왔고
08년 우승도 직관하고
정말 힘든시기에도 ‘수원이니까’ 이 하나로 지금까지 해왔어
근데 오늘은 진짜 힘드네
내일 생각 안하고 지금까지 술마시다가 답답해서 글 써..
그러면서도 그냥 다음경기 잘 할수 있겠지
리그경기중에 한경기지 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
인생의 2/3을넘게 수원 응원했는데.. 오늘은 진짜 힘들다.
피지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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