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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경기장 관리재단이 일 전혀 안한다는 증거

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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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vdTrHpK


수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믹스트존에 한일 월드컵 당시 이곳에서 경기를 치른 각국 대표팀 선수단 이름을 새긴 판넬을 벽에 부착해 전시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스콜라리 감독이 이끌던 브라질 A대표팀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렀으니 당연히 명단이 부착되어 있다. 그런데 정작 브라질 감독 이름에는 스콜라리 감독이 지적한 것처럼 올리베이라 당시 포르투갈 감독의 이름이 붙어 있었다. 정확히는 한글명으로는 적혀있는데, 영문명은 엉뚱하게도 올리베이라 감독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한글을 모르는 스콜라리 감독이 한글명에 관심을 보일리 만무했고, 영문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게 당연했다.

사실 처음에는 스콜라리 감독은 주변의 수원 구단 스태프를 통해 이에 대해 항의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의 경우 보통 경기장은 구단 소유인 경우가 많기에 이런 생각을 한 듯한데, 하필 그 자리에 구단 직원이 보이지 않아 취재진에게 이와 같은 불만사항을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수원 프런트에 전하니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기가 있으니 당연히 고쳐야겠지만, 수원이 이 판넬에 손을 댈 권리가 없었다. 앞서 언급했듯 선수단 판넬을 비롯한 경기장 내 모든 장식물의 관리 권한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사실을 관리재단 측에 전달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지난번에 왔을때도 얘기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라 함 지난번이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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