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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굳이 후기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Blueshine
1213 36

ㅎㅎ

제목 그대로.


지난 경기 복불복 아닙니까?


전술 리뷰를 가장한 강원전 복기글을 먼저 보시고.ㅎㅎ

https://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9863806&mid=best


경기 시작전에 또 간단히 예상 가능함.

서브에 준수한 중미가 없기에 미들이 빵꾸날 경기가 될 거임.


고요한이 최성근을 담금.


최성근 아웃.


중원 빔.


빈 자리를 양상민이 뛰쳐나와서 뒹구름.


상대는 3-5-2를 사용하며 언제나 중앙 집약적인 공격을 해왔음.

중원 공간 텅텅.


연쇄적으로 실점.


공격을 나가고 싶어도 마땅한 중미가 없어서 왼발잡이를 오른쪽 풀백 쓰고 신세계를 쓰는 고육지책.


체력이 다 떨어져서 터벅터벅 걷는 염기훈.


준수한 중미가 없다는 이유로 교체 안하는 감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냐면,, 똑같잖아.

물론 기량 미달 선수의 문제도 있지만 이 똑같은 상황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니깐?


글고 이임생 감독에게 굉장히 실망스러운건

다른팀이야 그럴수 있다고 치는데

최용수는 중국에서 만나봤잖아.


최용수가 장쑤에서도 3-5-2 그대로 써왔고

중원에서 볼 배분 시작해서 돌리는것도 다 알텐데 그걸 알면서도 최성근이 빠진 자리를 염기훈을 내리고 털리면 그 넓은 자리를 양상민으로 커버한다는 참으로 기발한 발상에 놀랐음.


능력미달 이란 생각이 자꾸 들었음.

그래서 후반 시작과 함께 이경기 이기기 힘들단 생각을 했음.


굳이 똑같은 경기를 두고도 주절 거리는건,, 아직도 이팀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일까?


염기훈 중미나 신세계 수미나 

몇일전 글에 썼듯이 여러가지 전술들 그런거..


밑 빠진 독에 돌 잠깐 괴어놓고 새는거 잠깐 막는 것일뿐이야.

요행일뿐 이게 쭉 통하지 않을거라는걸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니깐 난 답답할뿐.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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