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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청백적행복의날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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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VH6M1T0.jpg 과정에서의 변화들이 보여 조금은 위안(?)이 되네

고명석은 안정된 수비 파트너와 들어가면 위력이 배가되는 선수임을 증명

얘도 이종성처럼 주위 선수들이 움직여줘야 빛이나는 스타일이라..

(공간을 이해하고 그 공간에 동료가 있으면 바로 패스를 해주는 유형인 선수에겐 동료들의 움직임은 필수니까)


포백으로 전환이 느렸지만 일단 전환을 하며 수정하는 모습

그리고 양상민이 수미는 온 더 볼로 위협을 무릅쓰고라도 볼 운반을 해야한다는 지론에 맞는 플레이를 해주는 모습

최성근이 부족한점을 잘 메꿔주었다는 생각


한의권도 전반 중반까지는 수비적 움직임이 좋지 않았지만 포백 서고 공격신경만 쓰게하니 살아나는

기훈이형도 수비에서 정줄 놓다가 4백 전황하고 양상민이 중원에서 숫자싸움 해주니까 안좋은 수비 위치선정을 가려주고 볼운반이나 키핑이 살아나서 후반 공격에 일조

(전반 중후반 포백 변경전까지 한의권과 기훈이형의 수비위치가 정말 안좋았고 도움이 안되었음)


타가트 투입은 시기상조라 봤는데 역시였으나 유주안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데얀 덕도 조금은 있다고 보임

공수에서 정말 잘해주었음

타가트랑 호흡이 잘맞으면 더 좋겠지만


물론 강원이 스스로 삽질한거도 있지만 우리가 그 삽질을 잘 이용한 부분도 있으니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사리치가 없는것이 티가 많이 나긴 했지만

티가 난 이유는 측면 빈공간으로 전환 속도가 차이가 많이 났다는 점이 이유


측면에서 론도 하는 고질병을 고철전에 이어서 없앤건 발전한 부분


고철전 기세를 못 이어나간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

청백적행복의..
4 Lv. 206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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