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데얀과 케인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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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홈경기를 직관하니 쓸 글들이 머릿속에서 막 떠오르네..ㅎㅎ
요새 들어 데얀에 대한 불평의 글을 썼었음. 어제도 마찬가지임.
챔피언스리그 결승이라는 경기가 어제 새벽에 있었고,,
많은 선수들은 이경기가 일생 한번 뛸까 말까 하지.
경기 후 토트넘 출신이자 잉글랜드 국대 출신의 평론가 저메인 지나스는(지금으로 치면 델레알리 정도 위상?) 케인의 선발은 팀을 구할 수 없다고 논평했어.
그 이유는 몸상태와 체력상태가 안좋은 선수가 결정력이 좋다는 이유로 출전시 그 한번의 기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위기를 맞이하였는가를 비교해보라는 거였지.
나는 데얀을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해.
어제 데얀을 보면 슈팅을 여러번 시도를 하면서도 PA안에서의 슈팅은 셋피스였던가? 거기서 헤딩슛이 단 한번임.
데얀에게 가장 많은 생각이 드는 건
팀이 골이 필요할때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임.
내려온 이후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기동력도 없잖아..
16년도 조동건하고 다른게 뭐야..
골 수는 경기력에 비해 많지만 영양가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왜 내려오는거야?
설마 이임생 감독이 전술적으로 지시한 것 인가?
그리고 이런것에 대해 코치진이 지시를 제대로 안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지적을 안하는 것에 대해 놀랍기도 함.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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