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욕이 많네요

오늘 직관가서 솔직하게 2번째 실점전까지 수원이 이기나?광저우라는 대어를 잡나라고 생각했지만 막판 실점때문에 비겨버린것이이 아쉽기는 하지만 한가지 생각할 부분은 작년처럼 골키퍼가

멍때려서 실점하거나 수비라인이 어이없이 무너져서 실점한것은 아니라는 부분이 저는 올시즌은 그래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생각해요.

광저우 경기는 수비진의 실수보다는 상대 용병이 잘했다고 평가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1번째 실점장면역시 원더골이었음 거기서 차서 한번에 상대 골문을 열어버리는 용병이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히 오늘 경기에서 김종우 나올 때 의문이 가득했어요 김종우 프리시즌때 좋으모습 보여주지 못했고 작년에도 나온 경기에서는 기대 이하였거든요 그래서 잘해야 주전선수

체력관리를 위한 선수로 남겠구나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솔직하게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리고 박기동 욕하는 분들이 많은데 박기동이 호날두, 메시도아니고 혼자서 경기를 뒤집어 버리는

선수는 아니잖아요?이종성도 솔직하게 아직은 리그 탑 선수라고 평가하기에는 어렵고 이종성도 기복이 심한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이종성이 자신의 기복을 얼마나 조절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한경기 못했다고 욕하고 한경기 잘했다고 종성갓이라고 칭찬하는것은 이르다고 생각해요작년 이종성이 후반기에 기대 이상을 보여줘서 많은 팬들이 믿는거같은데 솔직하게 최소2년은 지켜복고 평가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가와사키전에서는 모든 선수 못했어요 신화용도 기대 이하였고요 근데 오늘은 기대했던대로 신화용이 안정감있게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현 스쿼드로 올시즌도 트로피 하나라도 가져오면 충분히 성과가 있는 시즌이라고 생각해요 올시즌 냉정히 평가해서 홍철이라는 대어가 나가고 김민우가 왔지만

일본에서 어느정도 선수인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홍철급 선수라고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오늘 김민우가 저번 경기와 다르게 좋은 모습은 보여줬지만 역시 홍철이 잘했던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죠.

그리고 너무 한경기 한경기 욕하지 마시고 비판하실 부분은 비판하는것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A로가면 A라서 욕하고 B로가면 B라서 욕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