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KOO자룡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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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생 수원에 살며 해축만 보다가 올해 처음 K리그에 발을 들였습니다. 저의 첫 홈경기는 매북전이었는데 보면서 '아, 내가 다시 수원축구를 보러 오지는 않겠구나...정말 아버지 말대로 수원 잘 못하는구나..' 했지만 어느덧 매 홈경기마다 친구들을 꼬셔서 N석에 가고 있네요.
요새 수비쪽에 분위기도 좋고 리그 중위권 위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같습니다. 내일 강원전도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사리치 못나와도 충분히 이기겠죠??) 수원 파이팅!
KOO자룡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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