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렇게 된 이상
ElLocode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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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가 무난히 이겨주고
이스턴이 2대빵 이상으로 깨져주길 바라야지...
세오의 교체술로 3천원을 잃었으니 하....
내가 이용래 뺄 때 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ㅅㅂ
그래서 가슴 졸이며 보느라 글을 못 썼지만
이종성 대신 이용래가 나가는거 본 순간 2대1에 건거 부러질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적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일은 진짜 모를 일이다.
10월까지 모의고사 쭉 만점에 가까운 점수만 받다가
잘 안 지워지는 지우개 대신 잘 나오는 날이 선 샤프를 굳이 무딘 샤프로 바꿔서
수능 망친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담에도 교체술 이런다면 올해 수원은 좀 암울한 시즌을 보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