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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노동건을 보면 두 명의 골키퍼가 생각나요

내길
1033 7

예상 되죠? 영원한 미스터 블루 이운재와 신화용이 떠오르네요.


벌써 시즌 6번째 무실점이던데 3년 전 노동건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입니다.


노동건이 나왔다하면 '일단 1실점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 였는데


거기에 화용신이 우리팀으로 올 때 포항으로 임대까지 가서 거기서도 비판 많이 받고


이런 노동건이 이렇게까지 성장한데는 분명 선수 본인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코치진으로 합류한 이운재와 1선발이던 신화용 영향이 정말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수비진에게 정신차리라고 샤우팅 날리는 것도 이운재와 신화용에게 자주 볼 수 있던건데


이 두 골키퍼의 모습이 노동건에게 보인다니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 요즘


항상 아픈 손가락 중 하나였는데.. 이대로 계속 승승장구해서 오래오래 우리 골문을 지켜줬으면 ㅠ

내길
3 Lv. 931/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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