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머구 직관후기

일단 날씨가 경기시작시간 즈음엔 선선한 바람도 불고 좋았음. 

원정석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더러움 ㅠㅠ 

경기 시작5분전 즈음에 휴지가 한가득 들어있는 봉투 받음.

글보니깜 프렌테랑 협의해서 2층만 던진다고 했는데 나만 못받은건지 모르겠는데.. 최초 공지엔 벌금등의 해당 행위에 대한 징계가 있다고 해서 2층 중간에 앉았던 우리 일행 라인에서 멈추고 내자리 옆에둠. 낙양성 형님 동남풍 드립 덕분에 웃었다.

경기분석하는건 블샤형이나 잘아는 형님들 있으니깐 자세히는 안쓰는데 

첫째로 바기 그런식으로 ㅂ뺄거면 왜쓰는지 이해 안됨. 아무리 못해도 그런식으로 교체하는건 안그래도 폼 바닥인 선수 꼽주는걸로 밖에 안보임.

둘째로 데얀. 여름데얀도 옛말이다. 중원 투미들이라 안그래도 라인간격이 넓은데 활동량을 못보여줌. 데얀있을땐 크로스빼곤 전술없음

셋째, 이 팀은 염기훈 홍철 사리치팀이라 왼쪽만막우면 개병신됨.

수비옵션을 둘 필요없음 오른쪽 열려도 안줄거거든.

더쓰고 싶은데 육개장 먹어야해서 이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