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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인들과 술한잔하고 귀가하는 길

사리나오는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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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이지만


오늘 경기내용으로는 크게 지적하고 싶고


뭔가 욕하고 싶은 그런 건 없었음


전반 부상을 당한 뒤 한 템포 느려진 양상민 선수의 풀타임 소화가 맞았을까


오히려 바기 선발 의권 교체를 통해서 한의권을 후반 조커로 쓰는 게 어땠을까.


후반 60분부터 발목 만지작 거리는 홍철를 비롯한 수비진 기옹이 맞았을까


이를 합쳐서 FA컵을 취하기 위해 리그를 던졌다는 의미밖에 없던 경기.


경기장을 나가면서 말하는 사람이나 생각하는 사람이나 다들 그 마음이었겠지


FA컵 우승 못하면 이 팀은 아무 의미도 없는 시즌이다.




그저 오늘 경기는 조금이라도 한국무대 경험을 가진 감독 지휘하에 최상급 멤버들로 구축한 포크레인에 있는대로 치이고 치인 민둥산의 기분이었을 뿐.


크게 욕을 하고 싶지 않네...

사리나오는사..
13 Lv. 15382/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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