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들 인스타 보면서 느낀 점 = 슈퍼매치가 좋은 약이 된것 같다.
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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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냥 느낌적 느낌이고
희망사항에서 나오는 수뽕일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이번 슈매는 너무 아쉬웠고
그래서 경기 끝나고 팬들도 서로 막 씹어댔고, 선수도 물어 뜯어댔고
니가 맞니 내가 맞니 다 던져버리는 느낌이 있었음.
굉장히 허탈한 마음이었는데 처음에 신세계 인스타를 시작으로 해서,
홍철 데얀 오현규 차례차례 올라오는 피드들을 보니까
서로 찢겨버린 팬들과는 달리, 다행히 선수들에겐 단합될 수 있는 좋은 약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느낌적 느낌이겠지만..... 그래도 다음 경기부터는 달라진 모습 보여주길.
끝에서 무너지진 말자 제발.
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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