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론트, 감독에게 풀어야할 화를 왜 선수한테 풉니까?

18시즌

ACL 4강 어이없는 탈락

FA컵 4강탈락

시즌 6위, 상위스플릿 무승

2018 시즌의 결정적인 문제점

1. 고질적인 수비실책: 조곽구 돌아가면서 한 번 씩

2. 사리치 제외 미드필더진의 전진패스 시도조차 안함

그로인해 비시즌에 프론트가 문제점을 보완한 영입을 했나요?

타가트 데려온 것 말고는 보완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믿을만한 수비수  한명, 미드필더에서 사리치를 도와서 전진패스, 공을 전개할 선수 한명 정도는

영입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결과는..? 중요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19시즌 들어왔죠.

그래서 애초에 저는 19시즌 기대안하고 봅니다.

수블미에 계신 팬 여러분들

수원 보면 가슴아프고 답답하고 화도 나겠죠.

근데 우린 더 이상 상위스플릿에 들어갈 팀이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중원을 보세요

최성근, 김종우, 이종성, 고승범, 박상혁 등등

절대 K1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공을 키핑 할 수 있는 패스를 전개할 수 있는 선수 하나 없습니다.

그런데

팬분들의 마음은 과거 스쿼드가 좋던 시절의 수원삼성을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은 상실감으로 바뀌고 그로인해 더 과격해지고 더 맹목적인 비난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조금 내려놓고 응원합시다.

2019 시즌 수원삼성은 상위스플릿에 들 수도 없고  아챔에 나갈 수도 없는 팀입니다.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는데도 영입으로 보완하지않은  팀 관계자, 프런트

남아있는 선수를 활용해 최선의 전략을 짜야하는데 자신의 전략에 선수를 틀어박아버리는 감독

반성 합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