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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데얀 "현재수원은 북패의 황선홍시절과 똑같다" ㅋㅋㅋ미친ㅋㅋㅋㅋ

미누미눙
1143 12


경기 후 데얀을 만났다. 당연히 기분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는 "내가 득점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또 승리하지 못했다. 우리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오늘은 내가 골을 넣어 기쁘지만, 현재 상황이 다소 이상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데얀의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었다.

이임생 감독은 경기 전 "데얀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데얀이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했다는 뉘앙스였다. 하지만 데얀의 말은 달랐다. 그에게 경기 전 이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낫띵(nothing)"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는 감독이다. 지금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그의 결정이고 책임은 그에게 있다. 2017년(황선홍 감독의 서울 시절)과 2019년의 상황이 같다고 생각한다. 이해할 수 없지만, 누가 맞는지 지켜볼 부분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임생 감독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고 밖에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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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돌려, 그의 오랜 친구이자 스승인 최용수 감독에 대해 물었다. 데얀의 표정은 한층 밝아졌다. 그는 "이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거다. 지금 저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버스에 오르지 않은 채 데얀을 기다리는 최 감독을 가리켰다.

믹스드존 인터뷰를 마친 데얀은 곧장 최용수 감독에게 향했다. 둘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약 3분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멀리서 지켜봤기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데얀의 표정은 확실히 밝아보였다. 이임생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와 180도 다른 표정이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9005


기사 발췌




미친거 아니냐? 진심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표정관리 저따구로해야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운드내에서도 북패선수들이랑 껴안고 유니폼도 벗어서 주더니

안에서도 난리 브루스였네

미누미눙
9 Lv. 8643/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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