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고 싶은 슈퍼매치

남편이 홍콩출장 갔다가 어제 아침6시에

집에 왔는데 저녁5시 50분 비행기 다시 상해로

출장 갔어ㅠㅠ

아침에 도착해서 나흘간 황금연휴고

5월5일 부산에서 자차로 슈퍼매치 다녀와도

피곤하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몇시간만에 일정이 확 다 꼬여버렸어..ㅠㅠ

회사에 일이 많은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뿐인 인생

즐기면서 살아야되는데 요즘 그러질 못하네..

염기훈선수 커플 유니폼 입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갈려고 했는데

씁쓸하고 우울하다...

수원이 이겨야 기운이 날것 같은데

이번 슈퍼매치가 기대되면서도 걱정이된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아...

꼭 이겨서 중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