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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후기다.

윤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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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기서 솔플 한다는 사람 둘이랑 만나서 셋이 같이 응원했다.
이렇게 모르는 사람이랑 응원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참 재미있었다.
긴장해서 전날 밤에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하다.
오늘 우승해서 눈물도 났고, 목이 쉬는 줄도 모르고 소리 지르고 왔다.
우승, 진짜 좋은 거다 ㅎㅎㅎㅎㅎ

윤잔디
2 Lv. 512/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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