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스쿼드가 10위할 스쿼드가 맞는거야???

지난 시즌 처럼 아챔이 껴있어서, 주전급 체력이 바닥 나서 경기력에 문제가 생기는 시즌도 아니잖아.

그런데 단 한 번도 치고 나가지 못하고, 결국 10위에 쳐져있는 상황인데, 스쿼드가 그렇게 많이 빈약한걸까??

현실적으로 (신인급 제외하고) 주전급 스쿼드가

FW: 데얀 타가트 바그닝요 임상협 전세진 한의권 유주안

MF: 사리치 김종우 최성근 염기훈 고승범

DF: 홍철 신세계 양상민 고명석 조성진 박형진 구자룡 민상기 구대영

GK: 김다솔 노동건 ... 정도인데,

다들 생각이 어때????

그리고 항상 궁금한게, 왜 최근에 우리팀에 오는 선수들은 항상 입단시 기대만큼 하는 선수가 없는걸까?

한의권도 작년에 엄청 유망하고, 정말 많은 팀들과의 영입 경쟁에서 이긴 만큼 잘할 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고

고명석 구대영도 입단시 사람들 반응 보면, 지금 수준의 상황은 절대 아니어야 하고,

임상협도 뭐 한 두세달에 한 경기 정도 잘하지, 전성기 나이에 후보로도 못 뛰고 있고

바그닝요는 부상, 데얀은 나이라는 변수가 있으니까 논외로 하더라도.

 

아니면 원래 저 선수들의 능력이 지금 우리가 보는 정도인데, 그래도 새로 오는 선수에 대한 기대 때문에 우리가 좋게 평가를 했던걸까???

아니면 그냥 코칭스태프들이 저 자원들을 못 썼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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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원을 줄이기 시작한 13년부터도

검증된 (국내)선수들은 항상 대박이었잖아.

13홍철, 14김은선, 17김민우 같이.... (14조성진은 기대 안했는데 중박 이상이었고)

결국 자본력의 한계로 검증된 선수가 아닌, 검증을 해야 하는 선수들만 영입을 해서 지금 같이 아쉬운 상황이 생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