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나는 가까워서 집 금방 왔다

청백적행복의날개로
593 1

https://i.imgur.com/c9GMR7t.jpg

처음이었다

너무 열이 받아서 경기 끝나고 선수들 코칭스텝 나오데서 북패는 제발  잡읍시다 제발 지금  경기째에요라고 소리쳤다

전부 격려해주고 박수 쳐주는 분위기에서 그랬으니 갑분싸 알겠지?

임생 감독님도 표정 안좋아지시더라

그런데 나도 박수쳐주고 격려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오늘 이해하고 참아왔던 모든게 폭발한 순간이었는거 같어

3 정도 고철 원정 져본적이 없는 팀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졌다는게 경기끝나고 고철은 쥐나서 다리 풀고 있는데 우리는 있고 시민구단들 경기보면 끝나면 모든걸 쏟아붓고 쓰러지는데 말이지

오늘도 후반에 밀려버리는 모습 보니 올라오더라

제발 간절함을 가졌어면 좋겠어요

축구 처음 시작했을때 마음으로 돌아갑시다

우리 선수들 좋은 선수들이잖아요

p.s 저 말 외치고 미안하기도 했다

청백적행복의..
4 Lv. 2064/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