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나탄 나가고 한 2년동안 느끼는거
ElLocodeSuwon
222 3
수원은 헤딩을 하는 선수가 없음.
분명 16~17년도 사이까지는 코너킥이든 프리킥이든 크로스든 공이 머리를 향해 올라오면 골을 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음. 근데 18년도 이후부터 한 번도 기대한 적이 없음.
세트피스가 위협적이었던 순간이 몇 번이나 있었지? 세트피스 연습은 하는 건가 의구심이 들 때가 상당히 많았음.
더 재밌는건 90분 내내 사이드로 공을 보내고 크로스 올리는 플레이를 한다는거야. 머리 제대로 갖다대는 사람도 없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