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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조나탄 나가고 한 2년동안 느끼는거

ElLocode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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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헤딩을 하는 선수가 없음.

분명 16~17년도 사이까지는 코너킥이든 프리킥이든 크로스든 공이 머리를 향해 올라오면 골을 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음. 근데 18년도 이후부터 한 번도 기대한 적이 없음.

세트피스가 위협적이었던 순간이 몇 번이나 있었지? 세트피스 연습은 하는 건가 의구심이 들 때가 상당히 많았음.


더 재밌는건 90분 내내 사이드로 공을 보내고 크로스 올리는 플레이를 한다는거야. 머리 제대로 갖다대는 사람도 없는데. ㅋㅋ

ElLocodeSuwon
4 Lv. 1497/2250P

<p>수원에 미친 청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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