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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어제 이임생 감독 괜찮게 봤음..

수원의사나이염기훈
1040 12

특히 교체부분이 맘에 들던데

바그닝요 전반에 호러쇼 보여주니까 45분에 바로 빼고 염기훈 투입, 60분대에 데얀투입, 상대 퇴장 당하고 수비수 한명 빼고 전세진 투입


전세진 투입 시점이 늦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그정도면 나쁘지 않았다고 봄 상주가 퇴장당하고 어떤 변화를 가져갈건지 

지켜보고 결정한듯 해


또 데얀을 조커로 기용할것을 데얀에게 잘 설득한것도 잘한거 같음 경기력도 인천전부터 조금씩 올라오는거 같아 선수들끼리 호흡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1라운드 때에 비하면 꽤 괜찮아진거 같


확실한 부분전술과 세부적인 부분이 좀 많이 아쉬운데 이 부분이 개선되면 상스권 가능하다고 봄 선수들 어제 죄다 타가트 데얀 향해서 롱볼 올리던데 그런거 좀 그만 시키고 ㅠㅠ



어쨌든 최근 인천 상무전까지 보고 든 생각은 낫배드였음 교체가 일단 너무 시원시원하고 감독이 물러서서 수비축구만 하는 쫄보가 아닌거 같아서 맘에 듬 어린 선수들 과감히 기용하는 것도 그렇고 약간 반할이랑 비슷한거 같음 어쨌든 현재 있는 자원가지고도 최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활용 하는거 같음 아직 선수파악이 안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 같음


내가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난 이번시즌 상스만 들어도 성공적이라고 보고.. 만약 여름이적시장때 내칠선수 잘 내치고 보강 잘하고(이게 중요) 가을시즌에 김민우 돌아와서 터져주면 아챔권도 노릴만 하다고 봄. 


결론: 사실상 초짜감독에다 수비수 출신이라 쫄보감독일까봐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단 괜찮다 (최상은 아니지만) . 중간에 내칠정도까진 아닌거 같다.





수원의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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