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누나들 있으면 도와 줘

저번에 내가 1살 차이나는 누나 생일에 고백하는건 어떤지 글을 올렸었던 건 내 지난 글 보기를 누르면 알 거야.

아무튼 어제 그 누나와 둘이서 쇼핑도 같이 하고 동전 노래방도 같이 다녀오고 인도 음식점 가서 커리도 같이 먹고 했는데 쇼핑할 때 그 누나가 커플티 맞추는건 어떻겠냐고 한게 아직도 많이 신경쓰여.

솔직히 나도 그런 말 꺼내기 힘들었는데 갑자기 그런 말을 하길래 벙쪘지. 다른 여자들한테 물어보니까 다 그 누나가 나한테 먼저 큰 용기를 낸 거라고 조만간 잘 해보라고 하는데 여기 누나들 생각을 좀 들어보고 싶어. 솔직한 답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