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왕따 당하는거 같아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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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가 살려면 우리 포함 수도권 팀들이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없이도 잘 나가는거 보니까 우리의 영향력이 리그에서 없어지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리그가 잘 나가는건 너무 보기 좋지만,
우리가 빠진 이런 그림은 아니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학창 시절 운동회 때 다들 좋아하는데 구석에 쭈구려 앉아있는 그런 캐릭터가 우리인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
몇년 째 이런 모습을 보이는 우리 팀이 다들 답답하겠지만,
부모님의 마음처럼,
우리 선수들마저 왕따 당하는 느낌은 들지 않게 해주자.
그래주고 싶다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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