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구 DGB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성남전은 부산에서 하는
제가 좋아하는가수분의 공연관람때문에
중계로 보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하...
대구역에 도착을하는데
바로 경기장으로가는 출구가있더라구요
(물론 좀 걸어야나오긴했지만요..)
대구역인근에서 대구구단의 홍보물이 엄청보이더라구요
교통이나 상권이나...참 좋은곳에 자리잡고있어서
경기장입지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새삼 와닿았습니다
기사대로 오늘경기는 매진이였습니다
이 경기장을 둘러보며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3가지를 찍어봤습니다
1.우리가 빅버드입성 18년차가되도 기약없는 메가스토어
2.경기장과 직통되어있는 가게들
3.대구의선수들임을강조하고 돋보이게하는 선수단 현수막
축구전용구장답게 시야는 아주좋네요
2층 뒤에서 4열째였는데 잘보였습니다
대구의 관람문화중 인상깊은건
서포터즈와 일반관중이 따로 놀지않은 응원문화였습니다
치어리더,앰프이런거말고
따라하기 쉬운 응원문구를 자주사용해
전 관중이 합세하니 위압감있는 응원화력이 나오더라구요
가족,커플단위의 일반팬분들이많았는데
어린아이도 쉽게 따라하는수준의 쉬운 응원문구덕인지
잘 따라하시더라구요
전광판에서도 응원방법을 잘 안내해주기도하고
발을 바닥에 굴려서 크게 울리게하는 소리는
직접들으니 대구특유의 문화가 될거같습니다
경기는 1대1로 마감이되었습니다
능력있는 단장의부지런함과 절실함으로
기어이 이 경기장을 따냈고
대구구단은 분명 발전하고있습니다
나오면서 대구시민분들의 반응은
대다수가 다음에 또오자,재밌었다 였습니다
우리구단은 여러가지로 걱정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정말 정신 좀 차리기를 바랍니다..
우리팀 팬분들,경기장 처음온 수원시민분들입에서
이런말이 들리는 날이 오기를바라고 믿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perpetual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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