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심지어 강원도 있는 세부전술이 우리팀은 전무한 이유가 뭘까?

필리포프
261 2

그러니까 겨울내 코치진들이 한거라고는 

감독 명령받아 기술훈련만 한거라고 이해해도 될까? 

전술은 이임생 감독이 혼자 다 짜고 

나머지 코치들은 그냥 그야말로 트레이너인가???? 

내가 이 의심을 지울수 없는게 

아무리 감독 전술이 잘못된 거라고 해도 이토록 형편없이 초라한 미드필더진들의 허둥지둥을 보노라면 도대체 왜? 라는 말밖에 안나온다고. 

미들진 부상에 자원이 없다는 변명도 이해가 안가긴 마찬가지.

기초적인 축구 경기력의 기본들이 잡히지 않고 마치 감독 혼자 축구하려고 저러나 이 생각밖에 안드는거야 

선수들은 창의성 하나도 없이 전방에 올라가기에 급급하지 번뜩이는 뭔가라던지 언제 스피드를 올려야하고 내려야하는지 

경기 템포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보니 

흡사 무슨 신생 고교 축구부 처음 공식전 나갈때 경기력 보는것 같다고 

그것도 3경기 모두

도대체가 기본이 되어야 전술이 있는거지 

기초적인 기본들이 안되어있고 

기초적인 세부전술도 약속 하나도 안되고 

한두명이 호흡이 안맞는게 아니라 

선수 전원이 호흡이 안맞아 패스미스 남발에 무작정 크로스, 

역습해야할때는 템포 다 죽여서 상대 수비수들 진영에 들어가게 친절히 도와주고 

야 이거 내셔널리그 축구팀도 이렇게 기본을 무시하고 축구하진 않을텐데말이야 

기본을 무시하니 상대하는 팀들은 굉장히 널널하게~ 편하게 플레이하면되니 얼마나 좋냐. 

내 생각에는 11개팀 전원이 수원과 만나는 것을 내심 환영하며 좋은 1승 제물로 여길거다. 왜? 이따위로 조직된 팀 따위 뭉개버리는거 간단하거든. 

상황이 이러한데 우리 코치진들 할말 있으면 어디 팬들시켜서 정보풀고 선동질 한번 해보쇼. 당신들 겨우내 가장 잘한게 그것밖에 기억이 안나니까. 훈련 잘시킨다는 소문이 안나고 별 시답지않은 이야기들이나 나도니 

다른 팀 코치들은 자존심이 낮아서 자기를 너무 낮추이는건가 아니면 우리팀 코치들은 프라이드가 너무 높아서 팀보다 자기들이 더 위대하다고 착각하는건가? 확실한건 다른팀 코치들은 적어도 승점 따내는데 도움은 준다는거다.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