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K1은 22세 의무 기용 없는게 더 낫지 않아??

무슨 취지로 하는지는 이해가 되는데,

팬으로서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하는 것을 보고 싶고

그 때문에 시간과 돈을 써서 경기장을 찾는 건데,

많은 팀들이 제대로된 22세 자원이 없어서

전반 30분만에 선수교체를 하는 이 상황이 맞는가 싶어.

뭐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는게 맞지만

한 클럽의 팬의 입장으로서는 (우리 팀이 아니더라도)

최고의 선수들을 보고 싶지, 어리다가 기회 받아서 구멍 생기는 축구 보고 싶지는 않으니까....

우리 같은 경우 전세진 유주안 아니면 이번에 데뷔한 김태환 정도는 이임생 감독의 플랜으로 충분히 선발에 들 수 있는 선수라고 보거든.

그리고 팀에서 기회 못 받는 어린 유망주들의 2부리그 임대도 지금보다 활발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