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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뜬금 사랑글)수원 사는 사람들 부럽다

축구수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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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원에서 태어나고 13년동안 살다가

집안 사정때문에 이사갔거든

울 이빠가 축구 광팬이라 어렸을때 사진첩보면 같이 직관가고 응원갔던 사진이 있거든

그래서 나도 초 5?까진 직관가고 막 응원갔었거든...

근데 이후로 화성 광주 인천 서울 등지로 이사다니면서 막 직관도 못가고 유니폼 굳즈같은거 못사고(학생이 돈이 어딨어 ㅜㅜ) 수원이랑 멀어진거 같아서..

물론 그때도 나의 원팀은 수원이고 나의 맘 속엔 수원밖엔 없었는데 직관도 못가고 유니폼도 못사고 굳즈도 못사고...하 ㅜㅜ

내 수원 친구들은 유니폼 머플러 막 이런거 사는데 나는 못사고 막 피온2에서나 수원으로 플레이하고...

혹시 나같은 친구들있나??

수원살다 어렸을쩍 이사가서 서포터질 제대로 못하고 맘 속 멀리서나 응원하던 친구들 ㅜㅜ 나는 지금 경상도 상주 살아서 직관도 못간다. 솔직히 직관 마지막이 초딩때거든...호매실동 살때...13번타서 수원역 가고 또 갈아티고..막...

어쨌든 나처럼 슬픈 수원팬이 있나싶어! 그래도 이번 유니폼은 샀다!

나의 고향은 수원이고 내가 역사 전공하는데 수원 박물관이나 영정조때 전공해서 꼭 무조건 수원살꺼야! 그 이유는 블루윙 때문에~♥

술처마시고 헛소리 짓껄이는데 곱게 봐줘 형들/
나ㅡ는 수원에 사는 사람들이 진짜 부럽더라 수원 직관도가고 여튼 진짜 수원사는 사람들은 복받은거야

축구수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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