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바기와 송진규

리라
255 6

 지난 시즌부터 느꼈는데.. 냉정하게 우리팀엔 바기같은 유형이 필요한건 아닌것 같다...

 물론, 공격수로써 열심히 뛰어주는건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만..

  

 공격 빌드업에 있어 염기훈과 다른 스피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측면을 붕괴시킬수 있는 측면 자원이 필요한데..  1:1 돌파가 어떻게 단 1번도 성공되질 못하네


 오늘 같이 임상협-바기 라인 나오면... 상대 측면은 너무 편안하게 플레이할것 같음

 내려서서 본인진영쪽으로 끌어들이면서 1:1돌파 유도한뒤 컷팅하고, 역습시엔 오버래핑 할거 다하고.


 문제는 측면에서 이런식으로 아무런 위협이 안된다면

 상대는 좀 더 염기훈-데얀 콤비를 신경써서 막으면 오늘 전반전같은 경기력 반복임.

 (뭔가를 하긴 하는데 유효슈팅도 없고, 기존에 좌파 의존증, 판정에 항의하기 등등

 결론적으로 쎄오 있을때랑 달라지는게 없음)



  그리고, 오늘 전반전 가장 아쉬운 선수는 송진규...

  사실 박형진을 저렇게 쓸거고, 실제로 저정도 플레이를 보여줄수 있다면

  중원의 파트너로써 공격적인 플레이메이킹이 필요한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건질 모르겠음;;

  (아무리 어린 선수고, K리그 데뷔전이라고는 하더라도.. 볼터치, 패스, 중거리슈팅 중 아무것도 보여주질 못하니..)

리라
1 Lv. 211/36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