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4-4-2 로 나왔지만 4-2-1-3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최고존엄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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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생감독이 시즌 전부터 게겐프레싱을 입힌 압박축구 시전하겠다고 했고 염기훈이 2톱으로 표시가 되었다면 염키는 공격형 미들 혹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렇다면 비교적 수비적인 롤을 맡을 수 있는 박형진과 송진규가 4백라인 앞을 지키고 염기훈이 양 윙을 이용한 날카로운 역습축구가 예상되어보임. 데얀이 얼마나 빠른 역습에 맞춰 위치잡아서 때리는게 중점일듯.
만약 게겐으로 볼 빼앗아서 주도권축구하겠다고 하면 이건 좀 답이 안나오는 스쿼든데, 진짜 그럴 생각이라면 박형진이 리버풀의 핸더슨 역할을 맡고 염기훈이 샤키리 역할을 할 가능성이 커보일 듯. 수비진 너무 불안하다 양상민이 빠른 선수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