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니폼 가격 비싸긴 하지

이걸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굳이 수블미 형들과 싸워야했을까?
8.9, 이걸 풀 패치 마킹 다 하면 12.7이야
누구한테는 많은 돈이고 누구한테는 적은 돈일수도 있는데 왜 굳이 자신을 깎아내리고 남을 깎아내리고 팀을 깎아내려야 하는걸까

구단도 스폰서도 블포도 다 장사로 먹고사는 입장인데 그에 합당한 가격이라 생각하고 책정한걸테고, 소비자 입장에선 비싸고 불편해보여도 장사하는 사람이 그렇게 팔겠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나도 16년 수원더비 하나 사고 청백적 장터에서 구입한 키퍼 레플(노마킹) 빼곤 지금까지 레플이 없어. 수원팬 3년차이고. (이벤트로 받은 리블은 사이즈 문제로 동생한테 양도) 그러고 3년만에 알바로 돈 모아서 또 하나 사는건데, 비싸긴 비싸지. 근데 노력만 있으면 못 살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해

성인과 미성년자 관점이 다른거고 부모님이 장사하셔서 저쪽 관점으로 많이 본거 같지만 이걸로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 가. 결국 자기 자신의 역량만큼 소모하고 사는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