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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펨코에 올라왔던 찌라시

풋볼제너럴킹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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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회로 돌리란 소리도 아니고, 그냥 트위터발 루머라 신뢰도도 높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들어갈게


https://m.fmkorea.com/index.php?_filter=search&mid=football_korean&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566328784&search_keyword=%EC%95%84%EC%BF%BC


수원이 관찰해서 영입리스트에 올렸다는 아쿼 리스트임.

이 중에서 몇명만 소개 해보려고 함


1.자롤리딘 마샤리포프(우즈베키스탄)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93년 생으로 젊은 축에 속하며, 현재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국대를 올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특성으로 U-23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그리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구글에서는 2014년부터 출전 통계가 잡히는데 2015년은 22경기 3골 2016년은 30경기 7골 2017년은 로코모티브 타슈겐트로 잠깐 가서 27경기 6골을 기록하고 2018시즌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와 29경기 4골을 삽입했다.

현재 소속팀은 파흐타코르 타슈겐트


2.크리스토퍼 이코노미디스(호주)


아시안컵에서 로비 크루즈의 자리에 깜짝 발탁된 호주의 주목할만한 신예 선수이다.

퍼스 글로리에서 총 9경기 출장(8경기 스타팅,한경기 교체멤버)을 기록 중이며, 총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왼발 2골 오른발 4골인 것으로 보아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좀 쓰는 듯 하다.

신예선수라 그런지 구글링을 해도 많은 정보는 없으며 퍼스 글로리 홈페이지에서 이번 시즌 기록만 긁어낼 수 있었다.

라치오SS에서 유럽 유스물도 좀 먹은 듯 하다.

여러모로 우리가 노려보기엔 그림의 떡 같다.

현 소속팀은 퍼스 글로리

퍼스 글로리의 돌풍 속에서 점점 그 기둥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선수이므로 우리는 이 친구를 데려 올 재간이 없다. 회로를 포기하자


3.마라트 비크마예프(우즈베키스탄)


1986년생 33살의 우즈베키스탄 베테랑 공격수...파흐타코르 타슈겐트에서 데뷔해서 3시즌 간 39경기 출전, 15골을 뽑아내며 러시아로 건너갔다. 

그러나 적응 문제였는지 기록은 영 좋지 못했고, 마지막엔 현재는 강등 이후 재정난으로 사라져버린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에서 56경기 13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와 악퇴베를 거쳐서 지금은 로코모티브 타슈겐트에서 2014시즌을 제외하고는 리그에서 계속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33살이니 데려올리가 없다. 회로를 포기하자

4.아포스톨로스 기안누(호주,그리스)


29살의 공격수, 그리스에서 좀 굴러먹었다. 아폴론, 파오크, 플라타니아스와 같은 그리스 클럽들을 거쳐서 파이오니오스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낼 때가 되어서야 32경기 10골로 좀 빛을 보았다.


이후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로 이적, 21경기 13골을 기록했고 한시즌 만에 광저우 푸리로 이적, 22경기 5골, 이듬 해에도 7경기 2골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다시 에게해로 돌아온다.

그러나 여전히 키프로스 리그에서도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두 시즌 동안 22경기 3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발탁이 되었으며, 4경기 1골을 기록했다


5.루슬란 민가조프(투르크메니스탄)


91년생이며 투르크멘에서 우리나라의 박지성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미드필더라고 한다. 동유럽 축구와 좀 인연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커리어가 체코리그 쪽이다.

현 소속팀은 체코 1부리그의 프르지브람.


6.제임스 트로이시


커리어로 치면 제일 파란만장한 호주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뉴캐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리저리 떠돌다가 결국 한번 자신의 기량을 터뜨려 줬었던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고 있다.


멜버른 빅토리에서 어느정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에겐 돈이 없으니 회로를 포기 하자


7.도스톤벡 함다모프(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유소년 선수,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7번을 받고 뛰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린 이 선수를 잡을만한 돈이 없다. 회로를 포기하자

8.모리모토 타카유키


왠지 펨코 쪽에서 일본 공격수 임대를 고려했는데 나이 때문에 흠...이라고 했었다던 공격수로 추정이 된다.


개와사키시에서 태어났는데 데뷔는 도쿄 베르디에서 했다. 여기에서의 활약(?)으로 이탈리아의 카타니아로 가서 어느정도 비벼본 것은 같다. 이후 노바라로 갔다가 다시 카타니아행...이후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

여러 구단을 돌고돌아 지금은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정착을 한 상태...번외로 논란의 BJ 철구를 닮았다.

9.미나가와 유스케


이름은 최강의 중2병 같은데 커리어를 보면 개 약하다...그나마 저번 시즌 로아소 구마모토 임대를 통해 27살이 되어서야 김종민급 득점력을 탈피했다.

10.저스틴 메람


아버지 어머니는 이라크 국적의 가톨릭 교도, 메람은 이라크,미국 이중국적자이다.

주로 북미지역에서 활동했으며, 현 소속팀은 콜럼버스 크루.

2015년인가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첫골은 타이완과의 월드컵 예선?이었나 그럴 것이다.


뒤로 갈수록 짧아지는 건 절대로 글쓴이가 귀찮아서 그런 것도 아니며 가방끈이 짧아 아는 놈들이 별로 없어서도 아니다라고 변명을 하며 이글을 마친다.

풋볼제너럴킹..
17 Lv. 27250/29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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