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 후기

어제 경기는 너무 끊기는 악조건 속에서 대강 확인하는 정도로 봄.

지난경기를 주전급이 나온 새시즌의 베스트 11이라고 한다면 어제 경기는 거기서 밀린 선수들의 쇼케이스 격이라 할 수 있음.

즉, 이름값이 있음에도 어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부던히 노력해야 원래 자기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봄.

0대3으로 패배한 경기인데 당연히 좋은점보단 안좋은점이 많이 보였음.

좋은점은

전방 압박과 라인 끌어올리기

안좋은 점은

라인을 끌어올린만큼 키퍼의 커버링이 중요한데 노동건의 성향이 이와 멀다는것.

4백라인의 위치 중 양 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이 좁아서 측면 공간을 쉽게 준거.

공격시 원톱과 윙이 너무 좁은공간에서 원투패스만 고집하고 공간이 좁다보니 고립된점.

수비형 미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 할수 없는점

이 정도 생각이 들었음.

개개별 기억나는 선수는

노동건은 그런 모습 보이면 주전 뺏길듯

윤서호는 수비력은 되는데 공격은..

신세계는 수미 안되겠다

어린선수들은 피지컬 밀리고 ㅋㅋ

박상혁은 그나마 볼 예쁘게 가질줄 아는데 피지컬이 최하위급

그나마 종우는 눈에 보였고

70번은 이제 유22도 아닌데 어찌 팀에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 ㅋㅋ

계속 보다보면 더 많은것이 보일듯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