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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단독인터뷰]돌아온 권창훈 "부상, 믿을 수 없었다…대표팀 빨리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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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71373


◇“태극마크 간절하다…빨리 가보고 싶다”

권창훈은 자신을 걱정해 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 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안타깝게 생각하신 것 같다. 격려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기대도 많았는데 순간의 방심으로 다쳐 죄송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집에서 본 독일전은 그에게도 감동이었다. “월드컵 1~2차전을 아쉬웠으나 독일전 승리는 대단했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 전체적인 준비가 잘 됐던 것 같다. 전술과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 팀의 실력이 잘 나왔다”고 박수보냈다. 몸 상태가 100%로 돌아오는 만큼 태극마크를 다시 달고 싶은 마음도 생겨났다. 2017년 1월 디종으로 건너간 그는 6개월간의 적응기를 거쳐 리그앙 톱클래스 선수가 됐다. “유럽에 와서 처음엔 너무 위축됐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다”는 그는 “경기에 나가고 골도 넣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팀 동료들과 말이 통하니까 나도 잘 적응하게 된 것 같다”며 이런 상승세를 대표팀에서도 펼쳐보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당연히 대표팀이 간절하다. 빨리 가보고 싶다. 난 항상 대표팀에서 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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