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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올시즌 U22는 누가 될 것 인가?

Blueshine
1405 28

나도 궁금하다.

ㅋㅋㅋ


올시즌부터 U23제도가 U22제도로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음.


리그에서 강팀이라면 준수한 어린선수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전북 : 송범근, 김민재

울산 : 한승규, 김승준, 이영재

경남 : 박지수, 김준범

포항 : 강현무, 이근호, 하창래, 이진현, 이광혁


우리보다 상위권 팀들인데 솔직히 SK빼곤 다 우리보다 어린선수들이 윗급이라고 보임.


그런데 이들은 그냥 처음부터 잘했다? 

아니라고 봄. 리그에서 주기적으로 출장시간을 가지면서 꾸준히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편임.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팀의 2018 시즌 출전현황을 보면

굉장히 처참함을 알 수 있음.


기존에 쓴 글을 다시 한번 링크를 하면


https://i.imgur.com/apZBBZM.png


일단 어린선수들이 뛸 기회가 없었다고 보임.

고등학교 시절이나 대학시절 잘했다는데.. 

프로의 벽이 높은건가? 아님 진짜 뛸 기회가 없는건가? 란 생각 중 내 생각은 후자임.


코치진이 일부러 기회를 주지 않았음.


리그내 전체팀을 함께 정리해봤음.

https://i.imgur.com/tYKYLga.png


보면 알거임.

우리가 얼마나 U23 활용을 못했고 얼마나 못 키운지.


리그내 규칙이 변경이 없는 이상 더 악화되었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언론에 쓸 선수가 없다고 얘기하겠지.


다들 알다시피 2018시즌 우리 선수층이 그리 두껍지 못했잖아?

그럼에도 저정도 쓰인거임.


상주가 들어있는건 건희와 부산소속이던 이규성이 들어가서 그런건데

건희 넣어도 꼴찌야.


출전선수 뒤에서 2위.

출장수 꼴찌.

출장시간 꼴찌.


이런와중에서 선수단이 클 수 있는 기회는 굉장히 한정적이었다 생각하고.


올시즌은 더더욱 어렵게 된게

U23이 U22으로 변경 되었음.


리그내 모든팀들이 선수단 구성을 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거임.


우리팀은 알다시피 새로운 선수 영입이 거의 없고 기존 선수단에 유스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U22에 해당되는 선수를 봐보면(1997생까지)


기존의 선수단에서는

최정훈, 유주안, 박지민(준프로), 송진규, 김민호, 김태환(준프로), 전세진


신인으로 입단한 선수는

김태환, 박지민, 박상혁, 신상휘, 박대원, 윤서호


제도의 변화로 인해 얼마 긁어보지 못한 김준형이 포함되지 못하는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적용 가능한 선수가 11명임. (개인적으로 여기에 적용되지 못한 3년차 이상 중 올시즌 5경기 이상 못 뛰는 선수는 방출각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자체피셜이 난 오현규가 있음.


이들의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GK : 박지민

RB : 김태환, 최정훈(이 두명은 윙도 가능하다던데), 윤서호

LB : 박대원

CB : 김민호

CM : 송진규

AM, WG : 전세진, 박상혁

WG, CF : 유주안, 신상휘

그리고 오현규도 CF로 분류한다고 치고.


현재 우리팀에서 가장 부족한 포지션은

RB, DM, CF라고 생각함.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GK라고 할수도 있지.


DM에 들어갈 선수를 굳이 뽑는다면 송진규..

나머지는 저 포지션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란 생각?


어쩜 포메이션에 따라 AM 자리가 빌지도. 이 자리도 딱히 쓸만한 선수가 안떠오름.



이번 시즌은 기존의 정체된 주전들을 밀어내고 새로운 신인들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음.


끝.




덧. 포지션상 중복자원이긴 한데 리그2에서 한시즌 동안 풀로 주전 뛴 김진래가 너무 쉽게 나가서 아쉬움. U22적용 자원인데.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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