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break] 우리가 몰랐던 이종성, 파울 고민과 ‘셀프 미션’
기훈아기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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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4893
FFT: 심판 강습회는 어떻게 가신 거예요?
이종성: 재작년에 곽광선, 조원희 선수가 갔었어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가게 됐거든요. 꼭 가고 싶어서, 작년에 구단에 공문이 왔을 때 바로 신청했어요.
FFT: 왜 ‘꼭’ 가고 싶었어요?
이종성: 제가 파울도 많이 하고 경고도 많이 받고 심판진과 트러블이 좀 많잖아요. 심판 입장이 되면 어떤지 알고 싶었어요. 주위에서 안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하니까, 입장을 바꿔서 이해해 보고 싶었어요. 그런 동기부여가 있어서 갔어요. … 그 이유가 가장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