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중앙미들은 답이 없다

오늘 봤겠지만 이용래 이종성 투미들의 수비력은 최악이다
조원희도 하나의 대안이지만 서정원 감독은 여러 인터뷰에서 중앙수비로 갈거임을 여러번 천명했다.
다들 알거임. 서정원은 한번 꽃히면 계속 그 방법을 쓰기에
조원희는 백퍼 중앙수비로 1번은 꼰 나올걸??
그럼 남는게 다미르, 김종우, 고승범, 그리고 신인....
박현범이 있나 모르겠는데 어차피 나와봤자니 패스
다미르는 공격적 롤에나 쓸만하지 연습경기보니 자주 공을 뺏기더라 시원한 패스는 인상적이지만 더럽게 거친 케이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가 관건임.
문제는 고승범, 김종우인데... 알다시피 수비력에는 영?
간격유지를 하려면 공수양면에 부지런하고 피지컬되는 애가 있어야 함. 캉테라던가, 아니면 안양간 쿠아쿠처럼.
근데 우리는 애매모호한, 공격도 영~ 수비도 영~ 아닌 애들이 수두룩함.
시즌 초반 분명 간격유지에 실패하며 여러번 대패를 경험하게 될거다. 서정원 감독이 분명 대수술을 해서 미들선수들 각성을 시키던가 아니면 공격적 윙백을 포기하거나 해야하겠지
안되면...어게인 20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