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실낱같은 희망
서울시강남구우만동
1330 10
내부적으로는
-프로구단이라 말하기도 쪽팔린 개같은 행정
-지원이라고는 기대할 수도 없는 판국
-사건사고로 선수 풀도 좁아지고 팀 분위기도 하락 예상
-지원금 자체축소로 선수보강도 없음
-실컷 테스트하고 계약했던 아쿼선수는 약물쟁이
외부에선 젊은시절 있었던 일 꺼내들며 시작도 전에 ‘꼰대다’ ‘수원 망했다’ ‘빠따들게 생겼다’ 등등 온갖 악플과 저주
언론마저도 K리그 초보감독 프레임에 그닥 믿지 못하는 분위기 조성...
사실 처음 부임했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하던 수원 팬들이지만 다들 점점 믿음이 생겨납니다 (적어도 전 확실히 믿습니다)
인천 감독 때려치던 때에도 그 구단 일처리가 맘에 안들어서 때려친건데 그 수준 급의 수원 프런트가 있음에도 예전 좋았던 시절 수원을 만들고자 하는 의리 하나로 묵묵히 땀흘리며 고생하고 있을 임생이형 생각하면 가슴이 다 아플 지경입니다
전술적인 면도 많은 기대가 되고 하나씩 들려오는 소식 중에 스스로 과일도 깎아가며 소통하려고 하는 리더쉽에 더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개같은 구단 일처리 사이에 한 줄기 희망은 갓동님입니다ㅜㅠ
후런트 놈들은 평생 저 개짓거리 못합니다
언젠가는 벌 받게 되어있어요
임생이형 언젠가는 명가재건 해주실 수 있죠?
믿습니다
I’m Saint 형님
서울시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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