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과문...

1. 우선 일련의 사태에 있어 저에 대한 실망을 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나 때문에 계획에 차질 생긴 프렌테 현장팀과 운영진에게 미안함.

2.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욕설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잘못을 느낍니다.

-> 욕설은 했지만 사실 쟤가 잘못했어. 하지만 내가 욕했으니 일단 사과할게

3. 다만 이러한 녹취록의 존재 여부를 인지하기 전에

-> 근데 나도 할말이 있는데

4. (사실 이번 반다 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이ㅅㄲ가 나 몰래 비겁하게 녹취를 함. 생각해보니 빡치네.

5. 유선상으로나 회의 때 만났을 때나 단체 톡방에서 그날의 과한 부분에 있어 사과를 했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 우리끼리 이미 해결된 건이니까 니들은 신경 꺼라

6.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이 그걸로는 만족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 나는 사과를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반다장이 옹졸하고 비겁해.

7. 지금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운영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며

-> 지금 이게 공개되고 폭로돼서 내가 너무 곤란한 상황이라 내맘대로 하기는 어렵고

8. 이에 전체 소모임장 및 최고위원회 회의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

- 내 따까리들을 모아서 밀실에서 조용히 처리할 것입니다.

9.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기에 어떠한 책임이라도 감수할 것입니다.

-> 가능하면 솜방망이 처벌로 처리할건데 설령 사퇴하더라도 뒤에 숨어서 수원서포터는 계속 내맘대로 할 것

10. 다시 한번 저의 과오로 상처 받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 다시 한번 프렌테 현장팀과 운영진에게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