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시안컵) 이승우 관하여

오늘은 충분히 이승우 기용해 볼만 했는데도

5분도 뛰게하지 않는 것 보니 이승우는 남은 토너먼트에서도 공격진의 부상이 있지 않는 이상 

나오기 힘들겠네요...

물론 엔트리내에 모든 선수들이 다 뛸 순 없지만

오늘 만큼은 교체출전 해 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인 즉슨

1. 전반전 2대0, 중국의 두 번째 교체카드가 후반 일찍 나온 점.

2. 손흥민의 쇄도 상태를 봤을 때 뭔가 힘이 100프로가 아닌 것 같았다.( 후반전 수비와 1대1 찬스 때 폭발력이 최상이 아니였음) 따라서 이청용을 가운데로 올리고 왼쪽에 이승우를 기용해서 한 번 체크하는 정도.

3. 두번 째 교체카드가 주세종.

따라서 황인범이 위로 올라가고 주세종이 황인범 자리로 들어감으로서 1선 선수 중 교체해 줄 가능성이 있다(황희찬, 손흥민 중)

이러한 이유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도

구자철을 넣은 것을 보면 아예 이승우 카드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이승우 아시아에서 먹힐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대1, 3자패스가 된다고 생각)

마지막으로

대표팀이 중국 깔끔하게 격파해서 좋더라구여 ㅎㅎ 모두 굿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