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술먹다가 개 답답해서 한 소리 지껄여봄

이런 x발 망할 놈의 구단은 어떻게 된게 긍정적인 부분은 찾을 라고 해야 찾을 수가 없음.

나쁜 소식이 한 7개 있으면 좋은 소식은 한 3개는 있어야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할 텐데 어찌된게 들리는 소리마다 다 나쁜 소식임

애 키우는 형들은 알거야. 얘가 이거 별로고, 저거도 별론데 그래도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 있으면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거든.  그거 하나 보고 내 자식이 최고다 만세 그러는거고

1에서 10까지 답이 없으면 어쩌라는 거냐......?

오늘 원희형 기사 나오는데 왜 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다. 우리 구단은 그래도 근본 있는 구단 이었으면 했는데 sns에다가 걍 묶음으로 방출 했다고 할 만한게 원희 형 이었나?

이건 확실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거야. 축구랑 ㅈ도 관계없는 사람들이 구단을 운영 하니까 그런걸 모르지. 레전드니 뭐니 하는 것들 말이야.

해축 보는 사람들이 나한테 그런다. K리그는 역사가 짧아서 레전드 대우 그런거 없다고. 수원 정도 구단도 이 모양인데 다른 구단은 오죽 하겠냐고.

술먹다 분위기 해치기 싫어서 그냥 그래 그러고 말았는데 속은 썩어가더라. 

그냥 속상해서 써봄. 여기 아니면 나랑 수원 얘기 할 사람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