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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리그 유나이티드에서 김다솔과 고명석에 대한 기사를 냈길래 번역해봣습니다.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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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석 편]


K리그 유나이티드 대전담당 Paul Neat 와 수원FC팬 조 퀸이 각각의 선수를 평가할것.

 

1. 고명석

 

대전에서의 고명석은 어땠는가? K리그2에서 그의 명성은 어느정도인가?

 

고명석은 대전 시티즌의 핵심이었다. 대전에서 2018년에 34경기를 출장하며 팀내 출장 1위를 기록하고있으며 이게 그의 프로에서의 두번째 시즌이었음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윤신영이나 윤준성이 그의 파트너로 나왔지만 고명석은 항상 대전 수비의 심장부에 있었다.

 

리그에서 그는 꽤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록상으로 그는 지난해 K리그2 최고의 수비수였지만 K리그2 베스트 11에 뽑히기는 커녕 후보에도 못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원 블루윙즈와 같은 위상의 구단이 그를 영입한것을 보면 분명히 누군가는 고명석의 재능을 알아봤다는 것이다.

 

경기장에서 그의 최고의 강점은 무엇인가?

 

고명석은 매우 침착하며 그가 2018년에 단 하나의 옐로카드만을 받았다는 것은 이를 증명한다. 그는 패스또한 훌륭하여 K리그2에서 전진패스 부분에서 전체 10위안에 들어가있다. 물론 그는 센터백들이 해야하는 역할들또한 잘 해낼수있으며 리그 전체에서 인터셉트와 걷어내기에 있어서 2위에 위치했다.

 

 

그렇다면 약점은 무엇이 있을까?

 

아직 고명석은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며 이제 겨우 두시즌을 뛰었을 뿐이기에 경험이 부족하다. 또한 그의 반응은 그리 빠른 편이아니다. 하지만 그는 경기를 잘 읽을줄 알며 그의 인터셉트 기록이 그 증거이다. 또한 공격성이 조금 부족하다. 그러나 사실 이건 트집잡기 일 뿐이며 사실 그는 정말 정말 좋은 선수이며 내가 볼때에는 미래에 분명히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뛸 자원이다.

 

그가 대전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간단하다. 대전과 고명석 모두에게 이 오퍼는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오퍼이기 때문이다. 시민구단으로써 대전은 새로운 선수들을 수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선수를 팔아야할 필요가있다. 이게 그가 팀을 떠나는것을 대전이 허락한 이유일것이다. 아니면 고종수가 그의 예전팀에게 호의를 배푼것일수도 있다. 모든팀은 그들의 최고의 선수들을 지키고싶어하지만 좋은 기회가 있을경우 젊은 선수들은 그 기회를 잡을 필요가있으며 ACL 진출권을 따내는 도전은 고명석에게 좋은 기회일 것이다.

 

수원에서 고명석이 어느 위치에서 뛰게될것으로 보나?

 

수원의 수비진의 중심에서 뛸것이다. 그게 쓰리백이던 포백이던말이다. 그의 기동성과 볼을 다루고 배급하는 능력은 그가 쓰리백에서 뛰는것도 가능하게 해줄것이며 정통적인 포백에서도 뛰게 해줄것이다. 수원이 그의 파트너로 경험있는 선수를 기용할수있다면 고명석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K리그1 팬들은 그에게 어떤걸 기대할수있을까?
 

정말 침착한 센터백으로 계속해서 좋아지기만 할 선수이다. 작년에 그가 대전으로 이적한것은 대전의 윗선들의 좋은 선택이였다. 고명석은 대한민국 U23팀에 정기적으로 뽑혔었으며 FA로 영입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에 그가 대전에서 그렇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것을 감안하면 수원이 그때의 대전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은 영입을 했다고 말하기에 충분할것이다.

 

고명석의 대전에서의 최고의 기억은?

9월에 있었던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길때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전에게 매우 중요한 승점 3점을 벌어왔었다.



[김다솔편]


수원FC에서 그는 어땠는가? 리그내에서 그의 명성은?

 

지난시즌으로 볼때 그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는 수원FC에서 겨우 2시즌만 보냈을뿐이며 첫시즌에는 8경기밖에 못나왔었다. 그러나 그는 확실히 김대의에게 선호받았으며 팬 선정 2018년 선수를 수상했다. 수원FC의 2018년에서의 제약때문에 그는 스스로를 증명할 충분한 기회를 받을수가 있었다. 다른 팬들이 그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잘 모르지만 작년 K리그2를 전부 챙겨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그보다 더 위에둘 골키퍼가 몇없었다고 생각한다.

 
경기장내에서 그의 강점은 무엇인가?

 

선방능력은 의심의 여지가없는 그의 강력한 장점이다. 특히 그는 그의 몸통 근처로 들어오는 공들을 막아내는데 뛰어나며 그의 볼 배급또한 꽤나 괜찮다. 특히 측면의 선수들에게 뿌려주는 롱볼이 좋ㅅ다. 그는 기복이 크지않으며 단단한 골키퍼로 그가 실수한 장면은 안양전에서 볼을 알렉스에게 줬던것 하나밖에 기억나지않는다.

 

그렇다면 그의 약점은 무엇인가?
 

두드러지는 약점은 없지만 그는 공중볼 처리에 있어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큰 경기에서의 경험이 부족한것또한 걱정이된다. 그는 29살이지만 2018년이 그가 처음으로 1선발 골키퍼로 뛴 시즌이였으며 마찬가지로 2018시즌이 그가 처음으로 12경기 이상뛴 시즌이었다. 


그가 수원FC를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수원 FC의 예산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김다솔은 계약이 끝났었으며 이제 30살이 되었다. 그가 상위 단계로 올라갈 기회가 미래에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알수있을것이다. 그의 입장에서는 고민할것도 없는 선택이다.

 

그는 성공적이었던 5~6년전 포항의 맴버였으나 많은 경기를 나오지못하였다. 이후 그는 대전과 인천에서 1년씩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었다. 그렇기에 K리그1, 특히 수원 블루윙즈같은 빅클럽에서의 기회는 그에게 거절하기엔 너무 큰 기회였을것이다.

K리그 1 팬들은 그에게 어떤것을 기대할수있을까?

 

수원 블루윙즈의 골키퍼의 뎁스에 대해서는 잘은 모른다. 난 김다솔이 그곳에 후보로 가는것인지 아니면 선발 맴버로 가는것인지 알지못한다. 30살이된 김다솔에게 있어서 이것은 마지막 기회일수있다. 그래서 나는 김다솔이 성공을위해 무엇이든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2018시즌은 그에게 자신감을 주었을것이며 만약 그가 단단한 수비진과 함께 뛸수있다면 그의 뛰어난 선방 능력이 수원 삼성에게도 승점을 몇점정도는 가져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www.kleagueunited.com/2019/01/transfer-profile-ko-myeong-seok-and-kim.html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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