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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돌아보면 17년에 좋은 윙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큼

쓰리백
520 12

우리 북패전 개막전에


염기훈 - 조나탄 - 김민우로 되는 쓰리톱을 썼고


고승범, 장호익 윙백으로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그 날 개막전 상암에서 보면서, 올 해 우승임?? 생각이 들 정도로 전반에 압도적이었잖아 ㅎㅎㅎ


물론 후반에 황선홍의 교체전술이랑 우리 선수들 힘 빠져서 아쉬운 무승부기는 했지만,,,


생각해보면


김민우라는 대표급 자원을 윙백으로 둔게 조금은 아쉽다고 봄.


수비도 중요하지만, 그 시즌 김민우 폼이면 윙포워드나 미드필더로 넣으면 공격포인트 15개는 해 줄 수 있는 능력이었는데,


고승범 왼쪽 윙백 적응 실패, 장호익도 16년 보다 아쉬운 모습으로


결국 김민우를 왼쪽 윙백 돌리고, 오른쪽 윙백은 또이또이 누가 잘하네 경쟁.....


그 때문에 염갓도 톱으로 올라가서 헤딩 셔틀 하고 고생했는데.


뭐 지금은 그 때 기억이 많이 미화되기도 하고, 또 왜곡될 수 있어서


틀린 부분도 있을텐데, 그 때 우리가 3-4-3을 쓸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함.


(고승범 오른쪽 윙백은 강 팀 상대로는 헬이지만, 이스턴 전 홈 경기 골 활약은 아직도 임팩트가 남음 ㅋㅋ)

근데 왼쪽은 ㅋㅋㅋㅋ 헬이었던 기억 뿐 ㅜ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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