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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17년도가 진짜 재밌었는데

고장난행복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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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천년도 중후반 레알수원시절을 못 겪어봐서 그런가... 난 17년도가 그렇게 기억에 남더라고


조나탄이라는 득점왕이자 리그최고 스타선수도 있고

그밖에 민우,메튜,화용 등등 몇몇 선수들은 거의 리그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었고..

유니폼도 역대급으로 이쁜 시즌이였고

성적이 괜찮아서 그런지 여기 수블미 분위기도 좋았고


슈퍼매치 조나탄 동점 pk골로 북패 아챔 사실상 탈락시켰을때 나오던 역대급 패륜송도 기억에 남고

시즌 최종전 산토스 눈물의 멀티골로 극적으로 역전해 아챔티켓 따낸 경기도 기억에남고..

두번 다 인생에서 잊을수없는 직관 경험이였음ㅠㅠ


그밖에 광저우전 조나탄 권총 세리모니, 

전남전 헤트트릭, 울산전 pk득점후 코너플레그 들어올리는 세리모니 등등 멋있는 장면도 진짜 많았지

대부분 조나탄 관련 기억이네..ㅋㅋㅋ


암튼 몇몇 인상적인 장면이 많아서 그런가

되게 재밌었던 시즌으로 기억되네

우승못해도 좋고 현실적으로 힘든것도 다 아니까

난 그냥 재밌는 축구만 보고싶다



고장난행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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