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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바그닝요보다 쓸만한 애 물어오기 어려울텐데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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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이 넓어서 수비가담도 좋고 공간을 혼자서도 잘 커버해줌.


뚝배기 경합 능력도 좋아서 우리팀에서 헤딩골도 제일 많음.


데얀이 공중볼을 버거워할때 바기가 같이 떠줘서 공중볼에서 숨통 트여주고 그랬음.


득점도 시즌 절반만 뛰었는데도 리그 7골 기록(아챔 포함하면 9골인가?)


아챔 울산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혼자 전방 압박해서 볼 탈취한 이후 득점한 모습도 나옴(이임생이 전방 압박 한다지)


바기보고 국내 선수급이다 뭐다 하는데 장담컨데 우리팀 윙어중에 바그닝요보다 잘하는 선수 한 명도 없음.


뚝배기 수비 활동량 결정력을 갖춘 윙포워드를 어디서 구함?


좀 투박하다고 그런 평가가 나오는데 투박할지언정 경기에서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바기가 어마어마 함.(염기훈도 언급)


우리팀에 그런 국내 선수가 있다면 지난 시즌 바기 공백을 진작에 메웠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게 증거이기도 함.


첫시즌에 전반기 반개월만 뛰고도 긍정적인 면이 더 많았다고 보고 후반기까지 뛰었다면


더 적응하면서 팀에 더 녹아드는 모습도 나왔을거임.


전반기에 데얀도 힘들어하다가(이때 분명히 여론 안좋았음. 여름데얀 읊으며 곧 터지겠지 터지겠지 하며 버틴거 기억날텐데)조금씩 나아졌듯이.


오히려 그때 공격진에서 개싸움하며 고군분투 했던게 바기였음.



난 충분히 더 지켜볼만하고 오히려 새 감독 전술에 가장 알맞는 선수가 될거라고 확신함.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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