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기동 경남 기사뜸

최근 복수의 프로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은 수원삼성 포워드 박기동(30)과 영입협상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박기동은 191㎝ 장신으로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올 시즌 수원에서는 부상으로 전반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후반기에 8경기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부진했지만 지금까지 K리그에서 191경기 28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은 잦은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많이 보장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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