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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볼까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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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촌형에게 붙들려 경기장에 처음 갔을 때인데
성남전? 이었을거야
승부는 잘 기억안남
전반전에는 문화 충격에 오줌을 지렸음
응원가도 잘 모르겠고 옆에 사람들은 뭐라뭐라 소리지르고
얼어있었음
전반전 끝나고 사촌형이 얼지말라고 반협박함ㅋㅋㅋ
그래서 후반전에는 열심히 응원함
경기끝나고 사촌형이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해서 같이 만나게 됨
그게 내가 CUSC99에 들어가게 된 계기라고 할까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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