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못뛴거 보다는
풋볼제너럴킹나탄
493 7
일단 뛴 경기가 없는 것은 아니니 그 경기에서의 퍼포먼스와
내년 프리시즌부터 합을 맞추고 제대로 몸을 만들었을 때의 가치를 보아야 하는데
그 모든 것을 따졌을 때 현 수원의 아니 이 리그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 박종우보다 나은 상위급 매물이 얼마나 되는지를 봐야지.
지금 수비형 미들 중에 탑티어 매물이라 할 수 있는 최영준은 매북행이 기정 사실이고, 그 외의 매물 중에 박종우급이라 해볼 수 있는 선수 국내에 몇 없음.
박종우가 이탈하면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력은 사실상 최성근이 전부이고 계속되는 잔부상에 시달리는 김은선과 오늘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조원희임.
올해 경기 출장 수가 아쉽다고는 하지만 나올 때 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해줘야 할 기본 이상은 해준 선수이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렇게 번뜩이는 플레이로 눈에 띄어야 되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살림꾼의 포메이션이지.
아무리 이번에 아챔도 없다지만 확실한 수미 자원을 한명만 가져간다는건 위험부담이 너무 큼
풋볼제너럴킹..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